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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더운 나날

by leejacks 2009. 8. 9.
장마도 끝나고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그야말로 여름다운 여름이 엄습해 오고 있다.

어제도 잠자다가 더워서 깼다.
어찌나 아파트 주변이 잠잠하던지...

그나마 하나있는 선풍기 딸내미 더울까바서 딸내미 방에 있었고...
덕분에(?) 에어컨 몇 번 틀고 잤다.
못 참겠더라...
아뭏튼 이번달 전기세 정말 기대된다...기대되!!

중국쪽으로 올라온다던 태풍이 영향을 주어서 곳에 따라 폭우가 올지도 모른다고 하더만..어제부터..
비 찔끔오고 말았고 오히려 그 찔끔 온 비가 습도만 무지 높여놨다.

에궁 더워...얼른 여름아 지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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