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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독서

말공부

by leejacks 2016. 11. 2.

 

 

제목 : (2500년 인문고전에서 찾은) 말공부

지은이 : 조윤제

 

말이란 참으로 어렵다. 하는 것도 어렵고 남의 말을 이해하는 것도 어렵고......

평생가도 다른 사람의 말을 완벽히 이해하기란 불가능할 것 같다.

그로 인해 불란도 많아지고......

그래서 이 책을 읽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개미'

책처럼 페로몬으로 다른 개미의 생각을 완벽히 이해한다면 이런 책도

없었을 것 같은데 하는 부질없는 생각을 했다.

근데 그러면 언어유희가 없어져서 재미있는 말장난이 없어질 것 같아

상막한 세상이 될 것 도 같고.

 

과거 여러 중국의 학식있는 사람들의 생각과 말, 행동을 엿보고 나를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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