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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며칠 전...

by leejacks 2007. 1. 13.
이른 새벽에 운전하고 출근하다가 직장에 거의 다다를 즈음하여 길 한가운데
흰 봉지 비슷한 것이 보였다.

그런데 점점 가까워 올 수록 흰 봉지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는데 아마도
고양이 아니면 강아지가 누워 있었으리라.

피하기는 너무 늦었고 멈추기에는 속도가 있었고 차의 정 중앙으로 통과를 하였는데
그 이상한 느낌이란....으~~


그리고 그날 저녁 퇴근길에 운전하고 처음으로 음주측정을 당해봤다.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별걸 다 해보고 싶어하지..)....킄ㅋㅋ

이제 좀 운전 실력이 늘은 것 같기도 하다.

처음 운전할때 겨드랑이와 등이 땀으로 약간은 축축했었는데....
이제 조금 익숙해 졌다고 졸리기 까지 하니 원...

그나저나 새차를 해야 하는데...너무 지저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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