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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일하다가...

by leejacks 2007. 1. 13.
타 부서의 응시원서를 검토하는데 인원이 필요하다고 그래서 도와주러
갔었는데

참...응시원서 사진을 다양하게도 붙였더라.

물론 많은  사람들이 정직하게 증명사진을 잘 붙인 반면 어떤 사람은 집에서 약간은 흰 벽지에
서서 사진을 찍기도 하였고...머 이 정도까지는 봐줄만 하지만....

셀프 카메라처럼 45도 각도로(맞나 ㅡㅡa) 사진을 찍지를 않나 손가락 V자 표시를 한 사진부터 침대에서
찍은 사진하며 더 심한건 지하철에서 찍은 사진을 붙여놨더라.

최고의 하일라이트는 웃통벗고 찍은거 ㅡㅡ;

장난하냐 장난해 ㅡㅡ+

머 개성이 중요한 시대이긴 하지만 어쩌면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는 사진인데
응시원서 정도는 잘 붙여줘야지....

개성은 면접볼때 등이나 상황봐서 표출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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