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크린이 그리울때가 있다니~~

잘 쓰던 아이패드가 갑자기 wifi가 안된다.

게다가 설정으로 들어가면 먹통이 되었다 한 참 있다 화면이 떴다.

 

직장에서 와이파이가 잘 안잡혀서 그런가 싶어 집에 가서도 했는데 역시나

안된다. 우씌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itunes에 들어들어가보니 복구메뉴가 있어 복구를 했는데

기존의 데이터가 다 날라가 버리네...복구가 내가 생각하는 그 복구가 아니야..

윈도우로 치면 포맷하고 OS 새로 설치하는 것 같다.

 

하기 전 혹시 몰라 중요한 데이터는 itunes를 이용해 파일 받아 놓은 것이 다행이면

다행...

 

아~~애플사는 제품을 참 잘 만들기는 한 것 같지만 alert 띄어주는 메시지도 그렇고

가끔가다 뜨악 하는 경우가 있단 말이지....

 

OS가 뭔가 꾸리꾸리하면 윈도우처럼 팍팍 나 죽어요 하는 티를 내란 말이지...

블루스크린 팍팍 떠주고...

 

정말로...윈도우의 블루스크린이 그리운 하루다. 마음의 준비라도 하게 하란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