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멕시코...
호기심으로 전파를 엿듣다가 자신의 아버지가 군인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방황하던 주인공....도심으로 가 일자리를 구하려고 한다.
가는 도중 어느 여자를 만난다. 이 여자를 통해 신체에 접속점이라는 것을 설치해서
일자리를 구한다.
그런데 이 여자는 자신의 기억을 팔아 근근히 살아가고...
이 여자가 판 기억으로 인해 스토리가 진행된다.
독특한 소재이긴 한데 좀 지루하게 진행된다.
맨날 화려한 헐리우드식 SF 영화를 봐서 그런지도 모르네...
그렇지만 이 영화에서 그린 미래가 좀 현실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미래라고 해서 화려한 과학기술로 인해 풍족하게 살거나 생활패턴이 확 달라지지 않고
잔잔하게 일반 사람들의 고단한 생활상을 잘 그린것 같다.
한마디로 물질만능주의가 만고땡이 아니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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