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드니 택시 기사의 문화 관찰기
지은이 : 지성수
몇 년 전 괌 여행을 갔었을때 쇼핑몰을 가느라 택시를 탄 적이 있었다.
한국 여성 분이 운전하는 택시를 탔고 짧은 거리였지만 그 분이 이야기해 주시는
괌에 대한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을 수 있어 참 좋았다.
그 때 기억도 났었고
아무래도 직업 특성상 여러 사람을 접했을 것 같고 우리나라와의 문화차이를 가감없이
보여 줄 것 같은 기대감에 책을 다운받아(밀리의 서재) 읽었다.
좋았던 점은 승객에 대한 이러저러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고
그에 반해 중후반부터는 훈계 듣는 듯한 느낌을 받아 책 읽는 즐거움이 반감되었다.
뭐...내 주관적인 느낌이 그렇다는 것일뿐...큰 의미는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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