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때였나...가면의정사라는 다소 제목이 좀 에로틱하지만 재미있게 봤었던
스릴러를 기억나게 한다.
주인공이 정신을 차렸을때 기억상실증에다가 약때문에 환영과 문뜩문뜩 떠오로는
기억들이 겹쳐서 보여지면서 어떤 실마리를 찾는 것이 영화의 주된 내용인 줄
알았는데.....
영화를 끝까지 보고나니 그건 아니고...주인공은 이미 죽었고 자신의 실수를 어떻게든
만회하고 싶은 귀신이었나보다.
계속 여러 환영들과 기억들이 겹쳐서 흘러가서 그런지 좀 헷갈리지만 꽤 재미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