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영화 처음 시작할때 열정적으로 연설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실컷 원수를 사랑하라고 외쳤다가 목사 복장(?...뭐라고 부르지)을 벗으면서
'조까고 있네...'라고 읇조린다.
욕이 인상적이었다는게 아니라 ㅡㅡ;; 자신의 믿음이 무너져 내리는데에 대한
허탈감과 딸을 잃은 슬픔을 한마디의 말로 적나라하게 표현한 것 같다.
모성애...부성애이란게 신앙과는 또다른 믿음을 요구하는 게 아닌가 싶다.
아니면 목사가 믿음이 부족한 것인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