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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생활

파괴된 사나이

by leejacks 2011. 4. 14.


줄거리

영화 처음 시작할때 열정적으로 연설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실컷 원수를 사랑하라고 외쳤다가 목사 복장(?...뭐라고 부르지)을 벗으면서
'조까고 있네...'라고 읇조린다.
욕이 인상적이었다는게 아니라 ㅡㅡ;; 자신의 믿음이 무너져 내리는데에 대한
허탈감과 딸을 잃은 슬픔을 한마디의 말로 적나라하게 표현한 것 같다.

모성애...부성애이란게 신앙과는 또다른 믿음을 요구하는 게 아닌가 싶다.
아니면 목사가 믿음이 부족한 것인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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