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은 참으로 여러번 만들어진다. 기본 스토리는 동일한데 만드는 감독의 취향에 따라
스토리가 약간씩 변경 혹은 덧붙여져서 만들어져서 잘 만들지 않으면 식상할뻔도 하다.
이번에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라고 명명되어 다시 스파이더맨이 되는 과정부터 시작했는데
나름 재미있기는 하지만 김이 빠진다는 느낌이 강하다.
왜 꼭 처음부터 다시 이야기를 시작해야 하는지......
새로운 악당이 나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
이번 슈퍼맨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듯 하다.
무척 기대는 하고 있지만 다시 시작한다는게 좀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