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일상

어제 이마트 갔다가...

by leejacks 2010. 6. 21.
이마트에서 물건을 다사고 계산하려고 계산대 앞에 서 있었다.
내 앞에 물건을 꽤 많이 산 아저씨가 한 명 있었다.

그런가부다....하고 서 있었는데...
아들로 보이는 사람하고 부인인듯한 사람이 번갈아가며 물건을 계속 추가를 한다.
살짝 짜증이 났다.
쇼핑을 완전히 끝내고 할것이지...하는 생각에...

내 앞에 그 아저씨가 차례가 되어서 계산을 하는데...막 점원이 카드를 긁을려고 하는순간
갑자기 그 아저씨 스톱스톱 하고 크게 소리쳤다. 그러더니 "처음부터 다시..."하는게 아닌가...
난 뒤에서 기가 차서 있었는데...그 순간 앞에서 계산하고 있었던 만큼의 양을 계산대로
올려놨다. 아마도 결혼한 자식으로으로 보이는 사람들이었다.

짜증이 확 났다. 게다가 그 짐을 올려 놓으면서 다은이 책을 살짝 꾸겼다.

그렇게 계산할거면 뒤에서 하던가 할 것이지 뭔 민폐야....

그 아저씨의 진상은 차를 탈고 나가는데에서도 계속 되었다.
짐을 싣느라 통로를 막아서고 있었서 차들이 한동안 못 나갔다.

에잇...우리 동네 이마트가 작아서 가뜩이나 불편한데 그 아저씨때문에 더 짜증이 났다.
아저씨! 최소한 예의를 지키시지요~

' > 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강진출...  (0) 2010.06.23
핸펀 사기 힘들다..  (0) 2010.06.21
축구 소리 안지르고 봐야할 듯..  (0) 2010.06.18
축 결혼기념일  (0) 2010.06.14
차사고~~ 흑흑  (1) 2010.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