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몇개 안 본 일본 드라마중에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다.
영화도 거의 빠짐없이 본 것 같은데 파이널이 붙은걸로 봐서 이번이 마지막
인 듯 싶다.
이 영화를 보고나니 문득 춤추는 대수사선을 집필한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해
진다.
단단히 경찰 조직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아니면 일본 전반적인 관료 조직에 염증을 느끼고 있는건지......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너무 일관적으로 본부가 항상 무능하다는 식의 접근이
좀 식상하긴하다. 좀 다른 주제로 했으면 했는데......
그래도 머...여기서 끝맺음을 하다니 좀 섭섭하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