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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폭설...

by leejacks 2010. 1. 4.
어제 저녁 뉴스에서 눈이 많이 내릴 거라는 예보를 했다.
저번 눈이 많이온다는 예보에도 눈이 안와서 안스러운 마음에 이번엔 기상청이
맞기를 바랬는데 출근 내내 후회했다 ㅡㅡ;;;

집을 나서서 마을버스 타려고 봤더니 차 다 서있다. 올라오려는 차들은 바퀴가
헛돌아 올라오지를 못할 정도..
포기하고...큰 길 도로까지 걸어갔다. 내심 큰 도로는 어느정도 녹았겠지 하는
기대를 했다.
그렇지만 큰 도로도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버스를 탔는데 움직이지 않아 다시
내려서 하염없어 걸었다. 그나마 직장까지 걸어갈 정도여서 다행이지 안그랬으면
어떻게 했나 싶다.

한 40~50분 걸었나 보다. 운동화라도 신고 올걸 양말하고 구두가 젖은듯...

그나마 올라오기는 올라왔는데 퇴근할때 어떻게 하나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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