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문화생활

향수

by leejacks 2007. 6. 22.
User inserted image

대학교때인가 향수란 책을 읽었는데 영화로 나올지는 몰랐다.
작가인 파트리크 쥐스퀸트는 향수가 대단한 인기를 누렸음에도 불구하고 일체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극도로 꺼렸다고 하던데 어떻게 영화 제작에 성공했는지
신기하다.
또, 파트리크 지스퀸트가 영화를 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도 궁금하다.

대체로 잔잔하게 영화내용이 흘러가지만 그렇다고 지루하게 보지는 않았다.
좀 어이없는 장면이라면 마지막 부분 향수를 맡고 사람들이 제정신이 아닌
반응을 보이는 부분이 너무 과장되게 그려지지 않았나 싶다.

독특한 내용의 영화를 보고 싶은 분께 추천~

' > 의 문화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넘버23  (0) 2007.07.17
1번가의 기적, 잔혹한 출근  (0) 2007.06.28
시간을 달리는 소녀  (0) 2007.06.11
스모킹에이스  (0) 2007.06.08
오만과 편견  (0) 2007.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