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를 충북 단양으로 다녀왔는데 왔다 갔다 하면서 차안에서 상영을 해 주길래
뜻하지 않게 보게 되었다.
1번가의 기적은 재미없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볼 만했는데......
마지막이 좀 애매모호하게 끝난 것 같아 아쉽기는 하지만 하지원의 끈질기게
달라붙는 권투씬이 인상깊었다.
잔혹한 출근은 처음 좀 사소한 사건이 나중에 큰 사건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잘 보여주었다. 그런데 이 영화도 끝이 반전은 좋았는데 끝이 좀 밍숭맹숭하게
끝난듯 하다.
그..러..나...두 개 영화 다 주요 장면은 본 듯 하지만 차안에서 이것저것 일하느라
뛰엄뛰엄 보아서 ....제대로 감상하지는 못했다.
그나저나 에고...무지 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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