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6~27 양평 한화리조트, 춘천 산토리니

와이프가 양평 한화리조트를 예약했다. 다은이가 방학이고해서 눈썰매장을 데리고

가고 싶어했는데 나는 바로 출발하지 못하고 일 끝나고 출발해야 해서 아이들과는

눈썰매를 즐기지 못했다.

저녁에 가는 길목에서 고기를 먹고 나서 리조트에 와서 지하에 있는 놀이시설을

즐겼다.

아이들이 노래방을 가고 싶어해서 가려다가 오락실에 있는 코인노래방에서 아이들을

놀게 했다. 저번에 노래방 갔는데 아이들이 아는 노래가 없어 고래고래 소리지른게

기억에 있어서 오락실에 있는 노래방을 선택하게 한 주 요인이었다.

하룻밤을 보내고 집으로 바로 오지 않고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춘천 산토리니로 향했다.

와이프 보고 양평 은어잡이 축제를 갈 것인지 아니면 산토리니 커피숖을 갈지 결정하게

했는데 힘들었는지 춘천 산토니리를 택했다.

하긴 아이들 둘 데리고 눈썰매를 탔으니 힘들만도 하다.

춘천 산토리니는 가기 잘해다. 경치도 멋지고 아이들 사진도 잘 나와서 만족했다.

leej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