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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곳저곳

2020.04.26 - 양평 들꽃수목원

by leejacks 2020. 7. 31.

사람 많지 않고 가급적 야외를 선택하여 짧게짧게라도 여행을 가기로 했다.

양평에 있는 들꽃수목원을 갔는데 오고가고 차가 많이 막혀서 좀 힘들긴 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포인트는 레일썰매.... 아이들이 아주 신나했다.

입장할때에는 타는 아이들이 별로 없었는데 집에 갈 시간에는 아이들이 점점 많아져

오래 있지는 않았다.

 

식물원이 다른곳도 그렇지만 잘 가꾸어져서 사진찍기도 좋고 한가로이 산책하기 참 좋다.

개인적으로 더 좋았던 점은 수목원과 이어진 떠드렁섬인데 억지로 가꾸지 않았지만 경치가

참좋고 탁트여 있어서 다른 수목원과 차별된다.

 

아이들 사진 찍기가 점점 더 힘들어진다. 

핸드폰을 새로 사 주었더니 자기네 핸드폰으로 사진찍기 바빠 포즈 좀 취해달라고 몇 번을

이야기 해야된다.

 

쫌...말 좀 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