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친구녀석이 전화를 안해줬으면 오늘 다른 친구 녀석의 결혼식에
하마터면 못 갈 뻔 했다. 17일로 알고 있었다. ㅡㅡ;
6년만에 대전에 내려간 것 같다.
여전히 거리에 사람이 없는 건 여전했다.
지하철이 새로 생겼고.
아뭏튼 친구녀석 결혼식은 잘 끝났다.
누가 ROTC 아니랄까봐 팔굽혀 펴기에 신부 안고 앉았다 일어나기 등등
여러가지를 시키더라. 덕분에 재미있게 결혼식을 봤다.
사진기를 가져가서 사진을 찍어주긴 했는데 역시나 흔들린게 좀 많네.....
그리고 역쉬나 KTX는 빨랐다.
서울역에서 집에오는 시간이랑 대전에서 서울역 올라오는 시간이랑 비슷했으니....
아~~ 다음 주말도 결혼식인가~~
'나 > 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몽 또 특집... (0) | 2007.03.12 |
---|---|
막히는 곳도 막히고 안막히는 곳도 막혔던 오늘 아침.. (0) | 2007.03.12 |
안정화 작업 (0) | 2007.03.09 |
선인장에 꽃피다. (0) | 2007.03.04 |
모처럼 용산 (0) | 2007.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