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파로스1 2024.07.21~23 - 대천파로스 일요일에 출발하고 장마라 통행량이 많지 않을 것 같아 조금 늦게 9시에 출발했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었다. 비도 많이 오는데 고속도로 진입해 차 속도도 빨라져서 빗방울이 사정없이 전면유리를 때려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정말 다행인건 대천에 다가갈 수록 비가 덜 왔고 대천 진입할때는 비가 오지 않았다. 파로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다음 일정을 어떻게 할 지 와이프와 상의했다. 언제 비가 또 올지 모르니 해수욕장에서 먼저 놀기로 결정했다. 주차장에서 숙소를 바라봤을때 왼쪽으로 해수욕장 가는 길을 표시하는 팻말이 보여 로비 화장실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팻말을 따라 걸어갔다.강원도 쏠비치처럼 바로 해수욕장이 나오지는 않고 조금 걸어가야 한다.5분정도 걸어 해수욕장이 보였다. 바다는 언제봐도 가슴이.. 2024.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