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발하라리1 넥서스 알파고가 이세돌님을 이겼을때 진심으로 쇼킹했다. 바둑을 잘 모르지만 돌 하나를 놓았을때마다 경우의 수가 엄청나다는 것은 알고 있어서 그 찰나의 시간에 대응을 하는 알파고를 보며 경이로움을 느꼈다. 몇 년이 흘러 챗GPT가 나와고 직접 사용해 보았을때에는 경계심이 들기 시작했다.질문을 애매모호하고 정보를 많이 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얻고자 하는 대답에 거의 근접했다.그런데 거짓말(잘못된 정보)도 많다. 사전 정보를 알고 있지 못했다면 구분하기 어렸웠을 정도로 교묘하게 내용을 섞었다.(예를들어 걸리버 여행기에 대한 내용을 요약해달라고 질문을 하였을때 여행기는 맞지만 소설 내용과 동떨어진 내용이 나왔다. 몇 번을 재질문을 하고 나서야 챗GPT는 정보에 오류가 있음을 시인했다. 그래서 그 다음부터 챗GP.. 2025.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