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티켓

제목 : Golden Ticket(골든티켓)
지은이 : 브렌든 버처드
옮긴이 : 안진환

아침 출근할 때 러시아워를 피하느라 직장에 일찍 출근하게 되었다.
그래서 약 한시간정도 여유가 생겼는데 보통 인터넷에 올라온 뉴스를 보거나
급한일 등을 처리한다.

좀 아깝게 한 시간을 써 버리는 것 같았는데 며칠전 이 골든티켓과 시크릿 두
권의 책을 선물받았다.

한 일주일정도 아침에 오면 책을 읽었는데 아침 출근해서 책 읽고 하루를 시작
하는 것도 괜찮은 듯 하다.

골든티켓은  이리치이고 저리치여서 항상 피곤하고 무기력하고 젊었을때의 열정
은 까마득하게 잃어버리고 그저 하루하루 똑같은 일상을 의미없이 보내는 보통
사람들에게 조그마한 변화를 주고 싶어하는 책이다.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우울한 기억보다는 행복한 기억을 되뇌이고 목표를 향해
과감히 도전할 것을 주문한다. 먹고 살기 위해 억지로 하는 안정적인 직업보다는
자신이 원하고 꿈꾸어 왔던 일을 통해 행복을 추구할 것이 어떤가 하는 것도 얘기
한다.

다 주옥같은 충고들인데 참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해야 한다고 얘기하고 이런 처세술
에 관련된 책을 읽지만 실천에 옮기기에는 정말 많은 용기가 필요한 것 같다.
골든티켓 책에서도 주인공의 변화를 주기위해 줄타기를 시키고 사자와 대면시키는
충격적인 요법(?)을 사용하는데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
하는 내용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예전에 읽었던 시크릿처럼 좀 허황된(?) 내용이 아니라서 좋았다.

사는게 재미 없으신 분들 한 번 읽어보고 조그마한 자극을 받아 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