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뉴맵
지은이 : 대니얼 예긴
석유가 곧 고갈될 거라는 이야기를 수도 없이 들어왔었다. 그래서 어느순간 휘발유 값이
엄청나게 오르겠구나 짐작했었다. 하지만 짐작과는 다르게 석유값은 떨어졌다.
그런데 올해는 코로나가 끝나거나 위드코로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때문에 순식
간에 올랐다. 그리고 러시아가 왜 그렇게 돈바스 지역에 대해 강한 어조로 언급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었다.
아무리 돈바스 지역에 친러시아 사람이 많이 살아도 그렇지......
또, 뉴스를 보면 중국이 뜬금없이 남중국해에 인공섬을 만든다고 해서 참 정말 막무
가내구나 하는 생각이 막연하게 들기도 했다.
이런 신문기사나 여러 생필품, 전기세, 에너지비용 등등이 오르락 내리락 하면 그때마다 잠시
궁금하거나 짜증이 났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어렴풋이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국가간 살얼음판이 오래 갈 수 밖에 없는 배경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많지는 않지만 이런 국가간의 관계, 앞으로의 전망 등등에 대해 읽을 기회가 있었는데 가장 임팩트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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