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에 관한 영화를 보게되면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하기때문에 헷갈리지 않기위해
좀 더 신경써서 영화를 보게 된다.
루퍼는 그것보다는 굳이 죽일놈을 과거로 보내야 하는지 처음에 이해하지 못해
헷갈렸던 것 같다.
그리고... 나만의 옥에티라고 하면....영화초반 주인공 친구가 과거의 자신이 죽어서 현재의 몸이 사라지는 시각이
꽤 걸렸는데....브루스 윌리스는 왜 한번에 슉~ 사라지는거야...
브루스윌리스의 과거가 자살을 했을때 브루스윌리스가 천천히 사라지면서 결국 레인메이커인가
를 죽이고 미래를 바꾸는 줄 알았어...
자기 자신을 죽이는 건 좀 섬뜻한 설정이긴 하지만 꽤 재미있게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