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브라더

책 제목 : 리틀 브라더

지은이 : 코리 닥터로우

옮긴이 : 최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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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보자면 한 치기어린 청소년의 부패권력과의 한판승부...그리고

미국의 자유 수호 만세...가 그려지고..

좀 심각하게 보자면 평범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국가가 어디까지 개입을

하느냐를 진지하게 물어보는 것 같다.

정말 어디까지 개입하는게 맞을까? 국가가 적당한때에 개입을 못해 많은

사람이 위험에 처하는 것도 심각한 문제고 그렇다고 아무 죄없는 대다수의 시민을

국가가 의심의 눈초리로 감시하는것도 문제고......

테러리스트를 감시하기 위한 장비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순수하게 목적으로만

사용할지도 걱정이 되고...

이래저래 ...가볍게 읽은 책이지만 여러 생각이 많이 들게 하는 책이다.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하던데 액션스릴러가 될 지 사람들에게 화두를 던지는

영화가 될 지 기대가 된다...

(근데 책 뒤를 보니 트랜스포머 등을 제작한 사람이 만든다고 하니 오락영화가

될 가능성이 많네...)

leej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