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문화생활

뮤직컬 캣츠

by leejacks 2008. 11. 24.
와이프 덕에 또 뮤직컬을 보러 가게 되었다.
그것도 VIP 석으로 ...
예전 오리지날팀에서 왔을때 호평을 많이 받았다고 해서 잔뜩 기대하고
갔다.

그런데...내가 내공이 부족한 건지...
음향시설도 좀 미약한 감이 있고...지루한 감이 있었다.
스토리가 이어지는 것도 아니고 한 고양이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형식 같다.

1부 중간에 졸았다.. ㅡㅡ;;;
다행히 나만 졸은 게 아니었다...ㅋㅋㅋ
내 앞에 있는 사람..처음에 꼿꼿이 앉아있어서 좀 불편했는데 시간지나니
점점 내려가더라~~

중간중간 고양이 연기자들이 객석에 올라와서 관객들과 함께 하는 것은
참 좋아보였다.

옥주현이 출현한 듯 한데 생각보다는 비중이 적은듯......

스테이지가 웅장하고 음향시설이 보강되었더라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이 너무 노랗게 나온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람 많더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샤롯데시어터 입구...건물은 좀 오래된 것 같다...의자가 불편...]
         

' > 의 문화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 주긴 아까운 그녀  (0) 2008.12.15
인크레더블 헐크  (0) 2008.12.08
미인도  (0) 2008.11.17
장한나 & 런던 체임버 오케스트라  (0) 2008.11.09
사랑은 비를 타고  (0) 2008.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