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CGV를 처음 가보았다.
쇼핑몰하고 같이 있었는데 장사가 잘 안되는지 3,4층인가 2,3층인가..아뭏튼..아예 셔터를 내렸다.
CGV하고 호프집만 사람들이 많은듯 하다.
CGV는 의자사이 간격이 좀 좁아 답답했다.
그리고 영화 상영하기전 뭔 광고를 반복해서 내보내는지 짜증이 날 정도다.
여기만 그런건지 미아 CGV만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너무 심하다 싶다.
영화는....신윤복이 인간의 있는 그대로를 그리고 싶어하였다는 건 알겠다. 헌데 갑자기
김홍도가 신윤복을 좋아하는건 뜬금없다는 생각이 든다.
중간에 뭉텅 편집을 한 듯한 느낌이 들 정도.
개인적으로 참 재미있는 영화가 될 수도 있었는데 막판에 이상하게 스토리가 흘러가서
아쉬웠다.
언론에서 노출했네 안했네 신나게 떠들어데던데 노출보다 야릇한 영상이 중간중간 있다.
꼭 필요했나는 글쎄다....
나/의 문화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