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에 본 뮤직컬.
부모가 없는 가정에 헌신적인 형과 그 형을 답답해 하면서도 고마움을 간직한 동생...그리고
푼수같은 웨딩닷컴인가...그 회사의 여직원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런저런 다툼끝에 서로를 이해하면서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내용이 단순하긴 하지만 좀 지루할때즈음 잊지않고 관객을 웃겨주는 연기를 보여준다.
연인들이 보러가기 좋을 듯 하다.
내가 본 공연은 옛날 SES 가수였던 유수영이 나왔을때 봤다.
그런데 지금 보니 이 공연에 베이비복스 멤버였던 이희진도 나온단다..
요새 뮤직컬에 가수 혹은 탤런트가 나오는게 대세인가보다.
불편한 점은 뮤직컬 공연 보러 갈때마다 넓은 공연장에서만 봤었는데...
인켈아트홀....작다...자리가 좀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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