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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독서

불량판결문

by leejacks 2021. 10. 17.

제목 : 불량판결문

지은이 : 최정규

 

예전에는 누군가 권위가 있는 사람들의 말이라면 거의 절대적으로 의심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새 보면 말 잘하고 사람들의 간지러운 부분을 잘 긁어

주고 자신의 의견에 뭔가 맞는 부분이 있다고 판단되면 맞고 틀리고를 떠나 무조건

옳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다.

그래서 유튜브의 넘쳐나는 컨텐츠를 즐겨 보지만 오히려 전문가들이라고 하는 주장하는

사람들의 컨텐츠를 안보게 된다. 나중보면 왜곡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교묘하게 말을 덧붙이거나 뺀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소위 권위 있는 사람들이 이런 일부 음흉한 유튜버들처럼 자신들의 권위를 깍아먹지 않았는지 

곱씹어봐야하지 않을까 싶다.

 

밀레를 보다보면 나쁜점이 책을 읽다가 중간에 그만 두는 경우가 너무 많아졌다.

쉽게 볼 수 있지만 쉽게 그만두게 되네. 이번에는 끝까지 읽어야지 마음먹고 읽어서 끝까지

읽긴 했지만...ㅎㅎ...,s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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