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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슬금슬금 기어나오는 서머타임제

by leejacks 2007. 7. 19.
올 초 슬며시 서머타임제에 대한 기사가 나오더니만
이제는 본격적으로 서머타임제를 실시할 모양이다.

도대체 한시간 앞당기는 그 그지같은 생각은 누가 한거야.

신문에서는 한시간을 앞당겨서 여가시간을 좀 더 많이
보내네 어쩌네 하는데 기가막힐 노릇이다.

한시간 일찍 일어나고 싶은 사람들은 그렇게 하면 될꺼아니야.

굳이 왜 전체 시간을 한 시간 앞당기냐고.
왜 내가 한시간 일찍 일어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의 생체시계에 맞춰야
하는거야.

88올림픽때 그놈의 서머타임제때문에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몸이 별로 컨디션이 안좋았는데 지금 하면 아주 짜증을 있는데로
부리면서 다닐 것 같다.

오히려 그 반대로 한다면 대환영~~
한시간 늦추면 얼마나 아침이 여유롭고 좋아~
요새 약속등이 있어 일찍 퇴근할라치면 저녁인데도 불구하고 밖이
너무 밝아서 퇴근하기가 좀 꺼려지는데 말이지...

정말 싫다! 서머타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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