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생활을 하게 되면서 이상하게 연말을 즐겁지 못하게 보내는 경우가
많다.
첫 회사에서 연말을 밤새서 그런것인가....
그때...한창 Y2K때문에 전 회사 컴퓨터를 점검하고 서버 지키느라 남들
흥겹게 지낼때 인터넷 중계로 재야의 종소리를 들어야 했다.
그 이후로 부터 내 기억엔 항상 연말을 우울하고 짜증나게 보냈던 것 같다.
하필 좀 흥겨워도 되고 아니면 내년을 차분히 계획하는 그 시기에 말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우울한 연말은 계속될 것 같다.
그래서 나 나름대로의 대응책은 아무생각없이 헤벌레하게 지낼려고 하고 있다.
오늘도 헤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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