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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생활

장고

by leejacks 2016. 6. 21.

 

 

나하고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하고는 참 성향이 안 맞는 것 같다.

B급 영화라는 점을 감안하고 보더라도 영화를 보고난 후 느낌이

좋았던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런데 헐리웃의 내노라하는 배우들이 그의 영화에 참여를 하는

것을 보면 그의 도전정신은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는 것 같다.

그리고, 그 유명한 배우들의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려는 모습도

참 보기 좋다.

 

그렇지만, 그렇지만.....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를 보고 있노라면 참 불편하다.

피 무지 튀기지 남자 배우들은 하나같이 거들먹 거리는게 영

보기가 좋지 않다.

역시 나랑은 안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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