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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정신없는 하루

by leejacks 2007. 5. 25.
아침부터 DB 서버에 장애가 발생했다.

장애는 어제도 났었는데 깔끔하게 마무리했다고 생각했었는데
(덕분에 어제도 출근했고...) 오늘 아침 좀 느낌이 이상해서 DB를 살펴
본 결과 어제랑 비슷한 장애가 발생한 것이다.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고 부랴부랴 시스템 담당자분께 전화하고 협력업체
연락을 해서 조치를 취했다. 나중 시스템 담당자분께서 도착해서 마무리를
하셨고....

덕분에 사무실 분위기는 싸~~해졌고....

오후에는 출장을 갈 일이 있어 출장 갔다왔고...

오전 장애에 대한 필요한 조치는 취했고(시스템 담당자분께서) 현재 장애 발생한
시각이 밤 11:00이어서 그때에 별일이 없다면 상황 종료가 될 것 같다.

오전에 장애가 그렇게 발생하니 하루종일 일이 안잡힌다.

나보다 시스템 담당자분께서 더 놀래셨으리라....

그래도 원인은 찾았으니 11:00에 상황 지켜보고...오늘은 정말 간만에 밤 늦게
들어갈 것 같다.

내일 토요일이니 놀러가기는 무신....아주 디립다 자 버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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