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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곳저곳

죽녹원

by leejacks 2015. 8. 10.

2015.08.08

6시30분에 출발하려하였는데 일어나보니 7시30분..부랴부랴 준비하고 8시 즈음해서

출발했다.

휴가철이라 많이 막힐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수월하게 운전하고 갔다.

 

내비에 죽녹원 주차장을 입력했는데 엉뚱한 곳을 내비가 가리키는 바람에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쭉쭉 뻗은 경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다시 내비를 검색해서 죽녹원으로 갔는데 이번에는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한 바퀴

돈 다음 가려던 식당 주차장 근처에 주차할 수 있었다.

향교죽녹원이란 식당에서 맛나게 대통밥하고 떡갈비를 맛 보았다.

역시 비싼 소고기 떡갈비가 촉촉하니 먹을만했다. 돼지고기도 나쁘지는 않지만 약간

뻑뻑한 느낌이 있었다.

다 먹을 즈음해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죽녹원을 본격적으로 보려했는데.....와이프가 많이 아쉬워 했지만 나는 나름

비가 오니 운치있고 좋던데...... 바람불면 쏴아하는 대나무 흔들리는 소리도

더 선명하게 들렸고...

 

찬찬히 둘러보았으면 더 좋았겠는데 아이들 옷이 젖어 감기 들까봐 서둘러 둘러보고

전주한옥마을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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