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FM대행진

차를 운전하게 되면서 CD음악을 듣는 것 보다 라디오를 많이 듣게 되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나서는 거의 라디오를 안들었는데 차를 운전하다보니
라디오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 중에 가장 즐겨듣는 황정민 FM 대행진......

즐겨듣는 코너는 칠수는 빅마우스 하고 사랑스런 그녀...
요새 좀 일찍 출근하는 바람에 사랑스런 그녀는 잘 못들어 아쉽다.

그러나 러시아워를 피하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지...

사랑스런 그녀는 황정민 아나운서가 일인 다역을 하는데 캐릭터가 정말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가끔 사랑스런 그녀에 나오는 캐릭터가 어떤 모습일까 운전하면서 상상하게
되는데 마린블루스 운영자도 나랑 비슷한 상상을 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