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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생활

28주후

by leejacks 2011. 9. 27.


좀비영화를 별로 안좋아한다.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좀 공포스럽기도 했지만 영화 전반적으로 많이 슬픔이 느껴졌다.
영화를 보면서 저런 상황이 되었을때 차라리 먼저 죽는게 오히려 행복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영화 마지막 끝난줄 알았는데 프랑스에서 사람들이 좀비로 변한 것이 나오는 걸로 봐서 그
꼬마애가 좀비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고 어떤 식으로든 퍼진 모양이다.
이래저래 영화가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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