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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생활

식객

by leejacks 2011. 10. 5.



그냥 만화책으로만 보고 말 것을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까메오로 허영만 화백께서 나오시던데.......나중에 영화보시고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하는 염려가 되었다.

이야기의 앞뒤가 좀 이상하게엮어간다. 그렇게 안나간다던 요리대회를 봉주가 살짝 깐죽였다고 대회에
나가는 것도 웃기고....복요리....그거 잘 못되면 복어요리 한 사람이 직접 맛을 봐서 실제로 죽는 요리사
뉴스를 심심치않게 보게되는데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지나가는 것도 좀 그렇고.....
그리고 만화책에서는 봉주가 승부욕이 강하게 나오지만 영화에서처럼 찌찔하거나 나쁜 넘으로 나오지 않는데
영화에서는 너무 찌질하게 만들어 버렸다.
한국의 요리를 일본인에 의해 평가받아서 우승한다는 것도 좀 웃기고.....
뒷맛이 개운치 않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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