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인 멜깁슨이 감옥에 갇히면서 드는 생각은 덥지만 않으면 감옥생활 할만하네....였다...
어찌나 자유분방한지....돈만 어느정도 있으면 안락한 거주공간에 밤마다 파티를 열 정도이니.....
이건 머..... 감옥생활을 하러 온건지 풍족한 휴가를 즐기로 온건지 알 수 없을 지경이다.
멜깁슨이 나쁜 도둑놈이긴 하지만....(다른 비슷한 영화도..)더 나쁜 악당을 골탕먹이고 해치우는 장면은
언제봐도 통쾌하다.
느긋하게 즐기기 좋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