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속에서 말을 논리적이고 어떤 주제가 들어와도 여유있게
말을 잘하고 가끔 재미있는 멘트로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지루하지
않게 하는 사람들을 보면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또, 가끔 영상매체를 통해 CEO나 여러 사람들의 인터뷰 장면을 보게
되는데 한눈에 보기에도 소심해 보이는 사람이지만 끝까지 조리있게
말을 잘 이어가는 사람을 보게되면 "저 사람은 어떤 삶을 살았길래
소심한 성격을 극복했을까?" 하는 생각도 한다.
이 책을 읽노라면 글쓴이가 소심한 사람들을 위해 꽤 고심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물론 글쓴이가 몇가지 제시하고 조사한 내용들이 다 맞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참고해 볼만하다.
그래도...결국은 자기 자신이 문제다. 이런 책 백권 읽는들 자기 자신만의
길을 찾지 못하면 아무 의미 없다~
책에 묘사된 상황이 자기 자신과 백퍼센트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책이든 자신과 백퍼센트 맞는 상황은 없다.
그러므로 참고는 하되 결국 자신의 상황에 맞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는게 항상 이런 자기계발서나 심리, 성격에 관한
책을 읽게되면 얻는 결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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