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혁1 프로젝트 헤일메리 세월이 흘러가면서 지구를 멸망(?) 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가 점점 더 다양해지는 것 같다. 태양에 문제가 생기는 건 무척 먼 일이고 살아생전은 물론 몇 세대가 지나가도 문제가 생기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특이한 물질이 태양의 에너지를 가로챈다는 설정을 보면서 당연한게 항상 당연하지는 않을 수도 있다고 느껴지니 살짝 소름이 돋는다.막말로 아스트로파지같은 특이한 물질이 아니더라도 얼음으로 만들어진 혜성이 날아와 지구 주위를 빙글빙글 돌면서 태양의 빛을 반사해 지구가 차가워질 수도 있지 않을까? SF 소설을 읽으면 머리속에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상이 일어나는게 참 좋다. 더보기태양의 에너지를 먹어버리는 발음하기도 힘든 아스트로파지때문에 지구가 멸망하게 생겼다.전지구적으로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아.. 2024.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