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의 묘미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뭔가 뻥뻥 터진다는 것에 있는 것 같다.
얼마나 힘들까...비슷하면서도 전혀 새로운 상황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무척
어려우면서도 고통스러울 것 같다.
돌이켜보면 명절때였나.. 데이비드 카퍼필드가 유명한 시절 자유의 여신상을
사라지게 한다고 해서 무척 두근두근 했었는데 이번 영화에서도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아...영화보면서 느낀건데 마술은 항상 상대역이나 조력자가 대단히 중요함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2탄도 나올 거라고 하던데....작가분들 꽤나 골치아플 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