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지은이 : 유현준
알쓸신잡을 보고 흥미를 느껴서 보게된 책이다.
도시를 설계할때 참 많은 것을 고려해야만 멋진 도시가 탄생할 수 있음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다.
옛날 심시티 게임을 할때 도로가 안막히고 쾌적하고 적절한 놀이시설등이 있어야 한다고 느꼈는데
역사가 있고 느낌이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게 다가 아닌 것 같다.
또, 우리나라 곳곳에 다른 외국을 본 따 만든 마을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는데 처음에는 사진찍기 좋다고
했는데 좀 멀찍이서 보게되면 왠지 어울리지 않은 느낌을 가지게 된 것이 책을 읽으며 어렴풋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이 모든것의 정답이 아니겠지만 한 번쯤 읽어보고 생각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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