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때 우연히 "로봇"이라는 책을 서점에서 발견하여 읽었고 너무 재미있어 아이작
아시모프의 책을 더 찾아보다가 파운데이션을 읽게 되었다.
아이작아시모프는 내가 기억하기로 미국으로 이주한 러시아인 과학자이다.
우리나라에는 총 10권으로 출판되었는데 10권 이후에도 너무 인기가 있어 몇 편 더
미국에서 출간된 걸로 알고 있지만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출간되지 않은 것 같다.
파운데이션은 셀던(무슨 셀던인데...기억이..)의 이론인 심리 역사학으로부터 시작이
된다. 여러 은하계로 나뉜 먼 미래에서 앞일을 예측하는 이론이라고 되어 있는데....
좀 더 이론을 실질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방안을 찾던중 모집단을 여러 은하계로 퍼지기
이전인 지구를 연구하기로 결정하고 셀던일행은 지구를 찾기 위해 머나먼 여정을 떠나게고
....파운데이션을 세우는등등 그 이외 여러 모험을 그리고 있다.
또...마지막 편에(내 기억이 맞다면..) "로봇" 내용과 연관을 지어 끝맺음을 한다.
지스카드였나...음...그 로봇....
파운데이션 서문인가...아이작 아시모프가 파운데이션을 짓게된 동기가 "로마의 흥망성쇠"
에 자극을 받아 짓게 되었다고 되어있었다. 그때에는 도대체 로마하고 SF하고 무슨 관련이
있을까 싶었는데 로마인 이야기를 다 읽고 난 후 곰곰히 생각해 보니 참 절묘하게 연관이
지어진다.
책 내용중에서 제국의 뛰어난 과학문명을 이용만 할 줄 알았지 유지할 수 있는 인력이나
이해하고 있는 과학자들이 아무도 없었다고 되어있는데......
로마 또한 국력이 강했던 시기에는 도로와 수도시설등이 뛰어났었는데 멸망 조짐이
보일 즈음하여서는 이용만 할 줄 알았지 유지보수는 이루어 지지 않는다.
(공통적으로 오랜동안 유지보수를 안하더라도 오랜기간 버틸만큼 견고했다는 것이다.)
또, 예술품에서도 그 세밀함이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그리고, 파운데이션 내용에서 심리역사학 이론을 적용한 결과 너무나도 긴 제국의
암흑기가 도래하는 것을 알게되는데...이 또한 로마가 멸망하기 전인 혼란한 시기와
연관지어 생각할 수 있다.
흠...재미있네..
파운데이션...다시한번 읽어볼까...
아시모프의 책을 더 찾아보다가 파운데이션을 읽게 되었다.
아이작아시모프는 내가 기억하기로 미국으로 이주한 러시아인 과학자이다.
우리나라에는 총 10권으로 출판되었는데 10권 이후에도 너무 인기가 있어 몇 편 더
미국에서 출간된 걸로 알고 있지만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출간되지 않은 것 같다.
파운데이션은 셀던(무슨 셀던인데...기억이..)의 이론인 심리 역사학으로부터 시작이
된다. 여러 은하계로 나뉜 먼 미래에서 앞일을 예측하는 이론이라고 되어 있는데....
좀 더 이론을 실질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방안을 찾던중 모집단을 여러 은하계로 퍼지기
이전인 지구를 연구하기로 결정하고 셀던일행은 지구를 찾기 위해 머나먼 여정을 떠나게고
....파운데이션을 세우는등등 그 이외 여러 모험을 그리고 있다.
또...마지막 편에(내 기억이 맞다면..) "로봇" 내용과 연관을 지어 끝맺음을 한다.
지스카드였나...음...그 로봇....
파운데이션 서문인가...아이작 아시모프가 파운데이션을 짓게된 동기가 "로마의 흥망성쇠"
에 자극을 받아 짓게 되었다고 되어있었다. 그때에는 도대체 로마하고 SF하고 무슨 관련이
있을까 싶었는데 로마인 이야기를 다 읽고 난 후 곰곰히 생각해 보니 참 절묘하게 연관이
지어진다.
책 내용중에서 제국의 뛰어난 과학문명을 이용만 할 줄 알았지 유지할 수 있는 인력이나
이해하고 있는 과학자들이 아무도 없었다고 되어있는데......
로마 또한 국력이 강했던 시기에는 도로와 수도시설등이 뛰어났었는데 멸망 조짐이
보일 즈음하여서는 이용만 할 줄 알았지 유지보수는 이루어 지지 않는다.
(공통적으로 오랜동안 유지보수를 안하더라도 오랜기간 버틸만큼 견고했다는 것이다.)
또, 예술품에서도 그 세밀함이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그리고, 파운데이션 내용에서 심리역사학 이론을 적용한 결과 너무나도 긴 제국의
암흑기가 도래하는 것을 알게되는데...이 또한 로마가 멸망하기 전인 혼란한 시기와
연관지어 생각할 수 있다.
흠...재미있네..
파운데이션...다시한번 읽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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