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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독서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

by leejacks 2023. 10. 9.

최선의 카드를 준비하되 그것이 불발될 경우를 생각해서 준비해 놓은 차선책이 오히려 카운터 펀치를 날리는 경우를 많이 본다. 기껏 준비한 카드가 무용지물이 되었을때 낙담하고 그때부터 패닉이 와서 아무말 대잔치를 벌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책을 읽으면서 두세수를 준비하도력 노력해야 겠다고 생각을 하지만 그냥 탁 까놓고 모든 생각이나 느낌을 공유해서 최선책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공상도 하게된다. 왜?!...피곤하니까...말장난 하기 싫어~~ 

 

오랜만에 스릴러물을 읽으니 재미있었고 다음 내용이 무슨 내용일까 궁금해하면서 보게되었다.

넷플릭스 드라마로 만들어진 것을 알고 있는데...볼까 말까...망설였는데 봐야겠다.

 

지은이 : 마이클 코넬리

옮긴이 : 조영학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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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녀를 죽이지 않았고 오히려 그 여자한테 둔기에 맞아 기절했다고 주장하는 의뢰인을 변호한다.

그의 심복(?)인 라울의 도움으로 여러 의혹을 걷어내고 사건에 다가갔을때 의뢰인이 진범임을 확인한다.

그리고, 그 전에 변호하였고 별로 신경쓰지 않았던 의뢰인이 무죄이고 그 사건의 진범도 현재 의뢰인임을 확인한다.

하지만, 오히려 의뢰인의 덫에 걸려 협박을 당하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라울도 석연치 않게 살해 당한다.

재판이 진행되고 명쾌한 변호를 통해 그 의뢰인이 무죄를 받도록 하지만 그 전 의뢰인의 사건과 엮어서 다시 잡히게 만들어 협박당한 복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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