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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곳저곳

미술관옆캠핑장

by leejacks 2016. 5. 27.

2016.02.28

 

와이프가 우연히 카라반 캠핑권을 양도 받아서 캠핑을 가게 되었다.

 

이번에 가서는 저녁에 꼬치를 사서 구워 먹으려 했는데 불조절에

실패해서 맛있게 먹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카라반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난 후 미술관에서 여러 작품도 감상하고

옆에 위치하고 있는 권율 장군묘도 방문했다.

 

나중에 기회가 되어서 따뜻한 봄이나 여름에 가게 된다면 계곡에서

놀면 훨씬 더 재미있는 캠핑이 될 것 같다.

 

멀지 않아 좋고 시설이 좋아서 기회 된다면 자주 오고 싶은데 예약

경쟁이 심해서 쉽지는 않을 것 같네......

 

돌아오는 길에 두리랜드에서 아이들 놀이기구 태워주고 청암민속박물관에

들러 근현대에 어떻게 살았는지 관람도 하면서 알차게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