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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곳저곳

이천 테르메덴

by leejacks 2016. 5. 26.

2016.02.21 이천 테르메덴

 

다은, 서연..특히 서연이가 물놀이를 하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이천 테르메덴을 가기로 했다.

 

가는길에 서연이가 멀미를 하고 도착해서는 기어코 약간 구토를

해서 잘 놀 수 있을라나 싶었는데 기우에 지나지 않았고 신나게

잘 놀아서 진작에 데려올 것을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이천 한정식집에 들러 저녁을 먹었다.

 

맛은 나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아주 맛있지는 않은 평타..

 

사람들이 꽤 많이 오는 큰 식당이었고 음식을 큰 판 위에 모두

올려 가지고 와서 그 판을 식탁에 올려놓아서 이색적이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큰 식당 말고 알려졌지만 그리 크지 않은

집을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