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시작된다.
비공식적으로 우주선이 보내졌으며 아폴로18호가 겪는 일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보여준다.
아폴로18호는 성공적으로 달에 착륙하였으며 달 탐사를 시작하는데 화면 곳곳에 이상한
움직임이 포착된다.
탐사중에 러시아에서 보낸 우주선이 발견되고 러시아의 우주인이 모두 숨진것을 발견된다.
탐사원 중 한명이 달의 미확인 생물체에게 습격을 받고 정신이상증세를 나타내고 나머지 한명은
필사적으로 탈출을 감행하지만 역시 미확인 생물체에게 습격을 받고 모선과 충돌하는 것으로
영화는 끝난다.
대학교때 블레어윗치를 보고나서 이런 형식의 영화는 다시는 안보리라 생각했다.
재미도 없고 무섭지도 않고 하품만 나왔었다.
참...정말 마케팅 잘 했다...라고 생각이 들었고 다시느 마케팅에 낚이지 않으리라 마음먹었다.
그 후 캠코더러 촬영한 듯한 영화...머였더라...클로버필드...SF영화라 보고 싶었는데...그건 너무 화면이
흔들려서 짜증이 났고 재미도 없어서 보기를 중도에 포기했다.
이 아폴로18은 다큐멘터리 영화이지만 영화 끝날때까지 긴장감이 있었고 정말 그랬을까
하는 착각이 들었다. 영화 맨 마지막에 달에서 가져온 운석이 각국 정상들에게 보내졌는데
많이 분실되었다고 했는데....그 분실된 운석이 영화에서 나왔던 괴생물체였을까~~
지금의 미국이나 소련의 기술로 충분히 달에 갈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왜 안갈까 하는 의구심을
평소에 가지고 있었는데 진짜 달에 뭔가 있는거 아니야~~
아 그리고 영화에서 돌이 살짝 움직이는 장면이 있는데 그 영상 영화 나오기 아주 전에 본 듯 하다....
바람이 없는 달에서 돌이 왜 움직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