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은행에 은행강도가 동시에 두 팀이 침입한다.
그 와중에 살인사건이 한 건 발생하고 은행안에 있는 사람들은
인질이 된다.
인질 중 약간에 강박관념이 있으면서 관찰력이 뛰어난 사람이
두팀이 동시에 침입하고 침입한 동시에 FBI 한명이 죽는 사건과
그로부터 벌어지는 여러사건에 대해 의문을 품고 하나하나 파헤쳐
나간다.
결국 최종 범인이 밝혀지고 인질은 풀려나는데 은행원으로 위장한 은행털이범인
에슐리쥬드가 최종 승자다. 머..이런얘기...
영화가 좀 정신없다.
내가 미국식 코미디에 익숙하지 않은 건지도 모르겠다.
어수선하다. 마지막 반전이 있긴 하지만 상자가 건네주는 순간 알 수 있어 좀
김이 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