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소셜커머스에서 사 두었던 롤링힐스로 향했다.
일요일에 출발하는 것이라 그런지 길이 막히지 않고 수월하게
롤링힐스에 도착했는데 3시 이전에는 체크인이 불가하다는 말을
듣고 제부도로 향했다.
서울 근처였는데 처음 가봤다.
제부도에 도착해서 미리 검색해 둔 대하횟집에 들어가 점심을
먹었다.
조개구이를 먹었는데 와이프는 맛있다고 했는데 나는 뭐..
평범한 수준...그래도 리필되니 좋긴 했다.
마지막에 칼국수가 나왔는데 좀...후추 맛이 많이 나서 아쉬웠다.
점심을 먹고 바로 앞 해수욕장으로 가 저번 강화도에서 바닷물에
발 담그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1박2일코스로도 당일 코스로도 좋을 듯 싶다.
그렇게 바닷가에서 놀고 바닷길이 열리는 시각보다 조금 일러서...
좀 기다린 다음 롤링힐스로 다시 갔다.
짐 풀고 바로 수영장으로 향했다.
다은이는 물론 와이프도 야외수영장에서 재미있게 놀았다.
역시 롤링힐스는 우리 가족하고 궁합이 잘 맞다.
저녁에는 큰 맘먹고 블루사파이어 식당에서 해결했다.
저녁에 두 아이를 재워놓고...와이프도 피곤해 잠들고...
나는 사 두었던 맥주하고 프링글스를 먹으며 티비를
보고 피곤을 풀었다.
역시 롤링힐스는 이렇게 여유있게 보내는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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