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집에서 뒹굴뒹굴하다가 오랜만에 외출해서 맛있는 거 먹기로 하고
근처 백화점내에 있는 토다이로 향했다.
서연이가 좀 걱정되긴 했지만...왠걸...백화점이 시원해서 그런지 식사 마칠때까지
얌전히 잠잤다. 중간에 응가 한 번 하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서연이를 보고선 "와...정말 애기다.."라고 쑤근댔는데...
난 "그럼 가짜 아기인가.."라고 응수하고 싶었다.
와이프는 서연이가 생각보다 잘 있어서 좀 더 백화점을 둘러보고 싶었지만..
다은이가 장난감에 꽂혀서 울어대는 통에 그냥 집으로 돌아오고 말았다.
어찌나 정신없게 하는지..ㅋㅋ
오는길에 다은이 달랠겸 공원 분수대에서 놀게 했다.
덥다...
6월에 이렇게 더운데 얼마나 더 더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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