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토체험전&어린이대공원

토요일....다은이 노리토체험전에 데려갔다.

1시30분 입장이라 1시정도 지하철역에 도착하고 나서 배 좀 채울려고

음식점에 들어갔다. 좀 빠르게 나올것을 기대하고 우동집에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음식이 늦게 나와 허겁지겁 먹었다. ㅡㅡ;

 

이것저것 체험하는데 주된 체험은 진흙 가지고 노는것...

처음 다은이가 주저주저했는데 적응이 되니 잘 놀았다.

 

기대한 것만큼 좋지는 않았지만 다은이가 좋아해서 다행이다.

 

체험전을 마치고 어린이대공원으로~~

날씨가 좋아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았다.

처음 앵무새 먹이주는 곳에 들어갔다.

 

다은이가 먹이 주게 하려고 손에 앵무새 먹이를 놔줬는데 금방 앵무새가

날아왔고....화들짝 놀란 다은이 바로 먹이를 내팽겨쳤다 ^^;;

 

여기저기 동물원 구경하고....좀 더 어릴적에 다은이가 동물에 대해 관심이

없었는데 이제는 똘래똘래 여기저기 쳐다보면서 아는 동물이 나오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다 좋았는데 중간에 들어갔던 캐릭터 전시장은 좀....입장료는 비싼데 부실해서 좀 기분이

안좋았다.

 

오랫동안 돌아다니다보니 힘든 하루였다.

다은이도 피곤했는지 돌아오는길...어김없이 꿈나라로 갔다~

[체험전에서...어른들체험...그림 그리기 어렵다~~내가 만든것..]

 

[와이프가 그렸다]

 

[어린이대공원]

 

 

[어린이대공원-여러가지 작품이 전시되어있어 좋다]

 

 

[집으로 돌아오기전 들른 세종대...교회탑인줄 알았는데 주차타워다]